•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청년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갖고 있다.

    최 전 원장은 "이번 선거는 정권교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 중요하지만, 문 정권의 심판만으로 끝나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젊은이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라를 만들어갈 지도자, 젊은이들이 지지하고 소통할 수 있는 후보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부모님 세대가 청년 시절을 바쳐 일으켜 세우고 다져온 이 나라를 이제는 저희들이 이어서 가꾸고 완성해 나가고 싶다"며 "자유주의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도록 청년들의 선택을 믿어주시고, 나라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사진=홍준표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