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공군 대형전략수송기 C-17(글로브마스터)가 18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ADEX) 2021' 미디어데이에서 단기 기동을 하고 있다.

    C-17은 40톤의 화물이나 100명의 공수대원을 싣고 장거리운항이 가능하다. 거대한 크기에 불구하고 1Km 미만의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 지난 8월 아프가니스탄 피란민 823명을 싣고 카불에서 카타르로 비행하는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서울 아덱스 2021'는 '포스트 코로나 글로벌 국가로 도약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를 주제로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공항에서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경기 성남=강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