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메카드볼' 1화 스크린샷.ⓒ초이락컨텐츠컴퍼니
    ▲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메카드볼' 1화 스크린샷.ⓒ초이락컨텐츠컴퍼니
    '메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최신작 '메카드볼'이 9월 4일 오전 8시 MBC에서 첫 방송한다.

    이어 KBS Kids(18일), 브라보키즈(20일), 재능TV(21일), 애니맥스(22일), 카툰네트워크(23일), 대교TV(24일), 니켈로디언(25일) 등 어린이 전문 케이블채널에서 차례로 만날 수 있다.

    '메카드볼'은 2015년 품귀현상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오픈런' 열풍을 일으킨 베스트셀러 애니메이션·완구 터닝메카드의 신화 재현에 나서는 기대작이다. 

    터닝메카드는 최근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애니메이션 시리즈 완구 중 최다 판매(2015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3년간 총 2519만8404개)된 제품임을 공식 인증 받기도 했다.

    '메카드볼'은 모든 종류의 공을 잘 다루는 재능을 타고난 주인공이 신비의 구슬인 메카드볼을 이용해 지구를 위협하는 악당 블랙코마를 물리치는 이야기다. 

    운동능력이 뛰어난 주인공의 활약은 기존 시리즈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강한 에너지를 내뿜는다. 주인공이 마법진을 형성하는 메카드볼을 공중에 던지면 변신자동차가 볼을 품고 메카니멀 캐릭터로 변신한다.

    메카드볼을 지키기 위해 육지에 온 바다의 인어 세라, 다른 차원에서 메카드볼을 찾으러 온 블랙코마 소속의 키라얀 등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메카드 시리즈는 국내 애니메이션의 수준 향상을 선도해왔다. 이번 메카드볼을 통해 더 발전한 제작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아칸 등 새로운 메카니멀들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