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소속 대권주자 심동보(67) 해군 예비역 제독(준장)이 11일 오후 서울 중구 뉴데일리 본사에서 대선과 관련해 인터뷰를 갖고 있다. 심 전 제독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몰상식하게 전문성도 없이, 전략적 식견도 없이 대한민국을 완전히 난파시켰다"고 비판했다. 

    심동보 전 제독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해사를 31기로 졸업하고, 미국 국방대학원에서 국가안보전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군에서 함장 등을 역임하다 준장으로 예편했다. 현재 여야 대권 주자들 중 유일한 군 장성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