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인 22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 쪽방촌의 입주민이 집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방 안에 있는 디지털온도계는 37도를 나타냈다.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을 받는 서쪽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올라가는 곳도 있어 매우 덥겠다"며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이나 외출은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