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는 사람 대신 불법주차 차량들만
  • 전국에 비 소식이 내려진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의 한 음식점에 폐업 문구가 적혀있다. 

    이태원에는 '장사하고싶다' '폐업' '휴업' 등 문구가 적힌 가게를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0년 3분기 기준 이태원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30.3%로 전국 평균 6.5%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