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중국 우한 폐렴)'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 시설에 26일 오후 문이 닫혀있다. 

    서울시는 23일 강서구 에어로빅 시설 이용자 1명이 최초확진을 받은 후 현재까지 총 6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에어로빅 시설이 지하에 위치해 창문을 통한 환기가 어렵고, 에어로빅이 격렬한 운동이라 활동도가 높은점 등을 집단감염의 원인으로 꼽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지역감염 환자 553명, 해외유입 환자 30명으로 총 58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만 2,31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