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앞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역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고 있다. 

    24일부터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다중이용이설에 대한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되고 카페는 영업시간과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중점관리시설 9종 가운데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에는 집합 금지 조치가 내려진다.

    준수하지 않는 경우 시설 관리자·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