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환상동화' 포스터.ⓒ스토리피
    ▲ 연극 '환상동화' 포스터.ⓒ스토리피
    연극 '환상동화'가 1년 만에 다시 대학로를 찾는다.

    '환상동화'는 12월 20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작품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세 명의 사랑광대·전쟁광대·예술광대가 등장해 음악가 '한스'와 무용수 '마리'를 주인공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극 중 등장하는 무용, 음악, 마임,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는 '연극'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고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환상동화'는 김동연 연출 데뷔작으로 변방연극제 초연 이후 대학로 무대에서 공연하며 관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6년 만에 돌아온 지난해 시즌은 약 두 달여간 80회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 인터파크 평점 9.2점을 기록했다.

    연극 '환상동화'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11월 29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1차 조기 할인 20%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