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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엑스칼리버'와 '모차르트!'의 실황 영상이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EMK뮤지컬컴퍼니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첫 온라인 상영을 결정했다.지난해 7월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인 '싹 온 스크린' 일환으로 문화소외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 극장에서 선보였던 실황 중계 이후 국내 관객에게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12월 7일 공개되는 '엑스칼리버'는 지난해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렸던 EMK의 세 번째 창작 뮤지컬이다.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스토리라인과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마지막 공연까지 객석점유율 92% 기록, 약 1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72명의 국내 최대 출연진, 높이 2.5M에 이르는 거대한 바위산 세트는 놀라움을 선사한다.지난 추석연휴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1만5000명의 온라인 관람객을 모으며 고무적인 성과를 올린 뮤지컬 '모차르트!'도 앙코르 상영을 확정했다.'엑스칼리버'와 '모차르트!'의 실황 영상은 10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 관람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어 11일 오후 2시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다양한 MD상품을 포함한 결합 상품이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된다.스트리밍 관람권은 2만5000원, MD 결합 상품은 구성에 따라 3만2000원에서 최대 6만9000원까지 판매된다. 구매한 관람권으로 각각의 작품들을 12월 7·13·14일 오후 7시 30분에 실시간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