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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북악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2일 오후 새로 조성된 청운대 안내소를 지나고 있다.정부는 1968년 북한군의 청와대 기습 시도 사건인 '김신조 사건' 이후로 52년간 닫혀 있던 청와대 뒷편 북악산 출입로를 둘레길로 조성해 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했다.이번 북악산 북측 개방은 2017년 청와대 앞길 개방과 2018년 인왕산길 개방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 세번째 이뤄진 청와대 인근 보안 완화 조치다.겨울철 북악산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입산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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