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적인 장마로 전국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13일 오후 전북 남원시 금지면에서 공사인부들이 무너진 섬진강 둑을 응급복구하고 있다. 

    전북 남원은 지난 8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섬진강 둑 붕괴로 금지면, 대강면, 주생면 등 3개 마을이 물에 잠겨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13일 오후 전북 남원, 전남 구례 등 11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전북 남원=권창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