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범 미래통합당 의원, 조수진 의원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관련자들을 공전자기록위작죄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다. 

    조 의원은 "7월 29일 국회 법사위에서 여당이 일방적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하기 위해 의안정보시스템을 조작한 혐의를 미래통합당 법사위원들이 확인했다"며 "여당은 야당에게 해당 법안을 사전에 설명한 일이 없고, 해당 법안에 대한 여야간 논의 역시 없었다"며 고발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