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서울 33도·춘천 33도… 경기동부·강원영서 오후부터 소나기… 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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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9일 오후 날씨. ⓒ기상청
목요일인 9일,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지역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기압골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경기 북부·충북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으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으며, 이 비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겠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가 5∼40mm, 제주도가 20∼60mm, 전남과 경남이 5∼20mm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울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춘천 33도 △강릉 27도 △대전 32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제주 27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