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협상은 결렬, 3차 추경은 '논의 중'
  • 최형두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이 29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최 대변인은 "여야 협상 과정의 본질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한 번도 없었던 의회 민주주의 말살이다"며 "국회의원 103명 한 정당 전체를 상임위 강제 배정을 해서 청와대 출장소로 전락 시키고 국회의원의 권한과 국민의 뜻을 짓밟은 사태라는 점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