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강원영서·충청북부, 오전에 강수… 경남해안·제주도 30∼80mm 비교적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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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9일 오전 날씨. ⓒ기상청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을 비롯해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아침까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이날은 기압골에 의한 강수도 예보됐다. 경남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강원 영동은 밤까지 비가 내리겠다. 서울과 경기도·강원영서·충청북부는 오전 3시~9시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도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제주도에 30∼80mm, 강원영동 5∼20mm다.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은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20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29도 △강릉 23도 △대전 29도 △대구 30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남부·충북·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떨어지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