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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학생 등교 수업 운영 방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있다.조 교육감은 "고등학교의 경우 3학년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1·2학년은 학년별 또는 학급별 격주 운영을 권장한다"고 밝혔다.이어 "초·중학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 유치원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27일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브리핑에는 조 교육감, 강연흥·손영순 교육정책국장,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 권성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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