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 '혼잡도 사전예보제'가 시작되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근하고 있다. 역사에는 "마스크 미착용시 지하철 탑승이 제한된다"는 내용의 안내방송이 반복됐다.

    13일부터 승객 분산을 위해 '혼잡도 사전예보제'를 실시한다. 지하철 혼잡도가 '혼잡' 단계에 이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은 지하철 탑승이 제한된다. 마스크 미소지 승객은 역사 안 자판기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