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정교모)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15 총선은 거짓세력에 대한 심판이다'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회를 맡은 이제봉 울산대 교수는 "선관위에서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자회견 등을 엄하게 금지하니 주의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성명서와 분야별 정교모 공식 발언은 생략하고 대신 자유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봉 울산대 교수, 이호선 국민대 교수, 조성환 경기대 교수, 최원목 이화여대 교수, 김승욱 중앙대 교수,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 이은혜 순천향대 교수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