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체 확진자 2590명 늘어 1만4380명…추가 사망자 45명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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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 중난병원의 집중치료실에서 보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 환자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湖北)성에서 1일 45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숨진 사람 수가 300명을 넘어섰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2일 0시 현재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4380명, 사망자는 30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2590명, 사망자는 45명 늘어난 것이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위건위가 공식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1921명, 사망자는 45명 증가했다. 전날 사망자가 모두 후베이성에서 나온 것으로, 후베이성 내에서 바이러스 확신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보여주고 있다.이에 따라 후베이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9074명, 사망자는 294명이다. 이 가운데 우한의 사망자만 224명에 달했다.2일 0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2110명이 중태며 328명은 완치 후 퇴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의 설 연휴인 춘제를 맞아 중국인들이 여행에 나서면서 중국 전역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지금까지 중국 외에도 26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했고, 확진 환자 수는 165명에 이르고 있다.구체적으로 일본 2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홍콩 14명, 한국 12명, 대만과 호주 각각 10명, 말레이시아 8명, 미국과 독일, 마카오 각각 7명, 프랑스와 베트남 각각 6명, UAE 5명, 캐나다·이탈리아·영국·러시아 각각 2명 네팔·캄보디아·스리랑카·핀란드·인도·필리핀·스웨덴·스페인 각각 1명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앞서 세계보건기구(WHO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