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강현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 프레스콜에서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을 마치고 인터뷰를 갖고 있다. 

    빅토르 위고의 동명소설(1869)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시대의 욕망에 희생돼 기형적인 얼굴의 광대로 살아야 했던 그윈플렌과 앞을 보지 못하는 소녀 데아의 비극적 운명과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