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베이비버스' 포스터.ⓒHJ컬쳐
    ▲ 뮤지컬 '베이비버스' 포스터.ⓒHJ컬쳐
    국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357만명에 달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비버스'가 전 세계 최초 뮤지컬로 탄생한다.

    EBS미디어와 HJ컬쳐는 12월 21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를 비롯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인다.

    '베이비버스'는 키키와 묘묘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다.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 원작의 교육적 내용을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는 철학으로 다채로운 영상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동요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베이비버스'는 144개국에서 19개 언어로 번역되고 어플리케이션 100억회 이상 다운로드, 영어 채널 790만명 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콘텐츠 지상파 방송 진출의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EBS미디어는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비버스'는 지난 8월 EBS키즈을 통해 TV 방송을 시작했다. 가족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 서울 공연은 물론 지방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회차의 공연을 단독 오픈하며, 11월 18일까지 '조기예매 전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