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영석 의원실 제공
    ▲ ⓒ윤영석 의원실 제공
    윤영석 자유한국당 의원(경남 양산 갑)이 지난 20일 오후 경남 양산시 물금읍의 윤 의원 사무소에서 양산시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취업준비생, 전업 아르바이트생, 청년택시운전기사, 청년농부, 장애인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청년 50여 명이 모여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청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N포 세대 라고 불리며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고 살아가는 청년들과 취업난, 열정페이, 금수저·흙수저, 페미니즘, 지방대 차별 등 청년들이 직접 마주한 문제들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며 청년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청년에 관련해 꾸준한 입법 활동을 하고 있는 윤 의원은 "이번 청년 토크콘서트를 통해 양산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청년들의 생각과 희망을 알게 됐다"며 "이를 시작으로 여성, 학부모, 소상공인과의 토크콘서트를 개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취약계층이나 소외계층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며 "청년들의 고충과 당면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 관련 법안을 발의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