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공화당이 16일 오전 5시께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4동을 자진 철거했다. 우리공화당의 천막은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으로 잠시 옮겨졌으나, 오전 6시께 완전히 철거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광화문 광장을 빼앗길 수 없다"며 "조만간 광화문 광장에 천막 8동을 치고, 철거하면 160동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