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서울, 경기 등 최고 35도까지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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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5일인 오늘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영서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로 평년(19~21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낮에 들어 최고기온이 26~34도까지 치솟으면서 평년(24~29도)보다 2~6도 가량 높겠다. 특히 서울, 강원도, 경기도 등에는 올해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4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전주 31도 △광주 32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충청 내륙은 오는 8일까지, 경북 내륙은 오늘까지 낮 기온이 33도~35도 이상 오를 전망"이라며 "중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