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3대 전통 정원인 '성락원(城樂園)' 내원 '영벽지(影碧池)'에 쓰여 있는 '장빙가(檣氷家)'. 추사 김정희의 글씨로 '겨울에 고드림이 매달려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23일 일반인에 개방된 '성락원'은 서울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조선시대 후기 별서정원이다. 전남 담양군 '소쇄원', 전남 완도군 '부용동'과 함께 '국내 3대 전통 정원'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