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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운세] 트럼프 ‘실속’ 김정은 ‘성과’ 문재인 ‘허탕’

유명 역학인들이 본 주요인사 사주… 문 정부, 대북관계 힘쓰지만 결실 없을 것

입력 2018-12-31 16:33 수정 2018-12-31 17:51

▲ 문재인 대통령ⓒ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든 것은 흐른다.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른다. 천체의 운동에 의해 사계절이 흐르고 시간의 변화에 따라 인생도 변한다. 자연에 사계절이 있듯이 우리의 인생에도 사계절이 흐르고 있다. 2018년은 무술년이었다. 일년의 열두달에 대입하자면 가을의 마지막 달에 해당하는 시기다. 육십갑자로 말하는 2019년은 기해년이다. 겨울의 첫 달에 해당하는 해이다. 

기해년은 우리에게 어떤 때가 될 것인가? 흔히 말하는 ‘황금돼지해’는 아무 의미없다. 천간 ‘기’에 해당하는 오행의 색깔은 노란색이다. 열두개의 지지중 마지막 글자인 ‘해’가 상징하는 동물은 돼지이다. 인간의 욕망은 이를 조합해 노란 돼지, 즉 황금돼지로 해석한다. 그나마 한국의 얘기이다.  태국에서는 ‘해’가 코끼리이다. 황금돼지의 대박을 바라는 사람은 태국으로 갈 일이다. 돼지보다 더 큰 코끼리가 기다리고 있다.

인생이라는 길에도 자연과 마찬가지로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동양학의 관점이다. 물론 사람의 길은 봄여름가을겨울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다. 사람에 따라 시작하는 계절이 다르기도 하고 계절의 순서도 같지 않다. 더 큰 것과 더 작은 것이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고 보는 동양학에서는 사계절 열두달이 ‘년 ’단위로도 찾아온다고 본다. 60진법으로 나타나는 이 순환의 주기속에서 겨울의 초입에 해당하는 ‘기해년’은 과연 어떠한 해가 될 것인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사회 구성원의 총합의 결과이다. 모든 이들의 ‘기해년’이 결국 ‘기해년’의 모습을 구성할 터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세상에 좀 더 큰 영향을 끼치는 이들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일국의 정치지도자들이 그렇다. 이들은 민의를 대표하기도 하고 또한 이끌고 나아가기도 하며 때로는 어리석음으로 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한다. 

사람에게 주어지는 생년월일시는 사주를 구성한다. 사주로 알 수 있는 것은 그 사람의 성정이다. 아울러 인생의 계절에 따라서 각 시기별 삶의 양상 또한 짐작할 수 있다. 이 일국의 지도자들에게 ‘기해년’은 과연 어떤 때가 될 것인지 그려보고 이를 통해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의 모습을 짐작해본다.

문재인대통령 – 심사숙고 그리고 불만족

1953년 1월 24일 亥시 65세  
丁 乙 癸 壬
亥 亥 丑 辰

83 73 63 53 43 33 23 13  3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문 대통령의 사주는 음의 기운이 강한 편이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사려깊은 모습을 보인다. 욕심이 없어 학자나 선비의 모습이 강한 사주이다. 인수격의 사주가 그렇다. 강한 지도자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문대통령에게 찾아온 계절은 가을이다. 여름의 끝에 정치에 입문했으며 가을에 접어들어 권력을 쟁취했다. 

가을이라는 계절은 문대통령에게 그다지 좋은 때는 아니다. 이 사주가 가장 반가워하는 계절은 여름이기 때문이다. 여름의 시기는 30대와 40대로 이미 지나갔다. 바깥에서 보기에는 만인지상의 자리인 대통령이지만 당사자에게는 그다지 좋기만한 때는 아니다. 소소한 행복감에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성품인데 지금은 책임감이 인생을 누르는 시기가 되기 때문이다. 가을의 인생길이 반갑지 않은 이유다. 더해서 2019년은 기해년 즉, 겨울의 초입으로 들어섰으니 전반적으로 활발한 때가 되지는 못한다.

문대통령의 사주는 학자형으로 노력과 성실함 및 긍정적인 태도가 중요한 쓰임새가 된다. 이런 태도는 2018년에 큰 성과를 가져왔다. 노력에 대한 보상이 남북관계의 개선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9년 기해년은 만족이 되지 않는 때이다. 따라서 지난 해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사주에 있어서 기해년은 강인한 의지와 치밀함이 더해져 성과를 내고 싶어하는 시기가 된다. 그러나 그것이 현실적으로 활발한 모습과 안정적인 소득으로는 나타나지 않는다. 겨울에 위축이 되는 사주이기 때문이다. 2019년은 욕심없는 사주가 욕심을 부리는 모습으로 지난 해와 같은 성과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하겠다.

▲ 북한의 김정은ⓒ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 복잡한 거래와 달콤한 꿀

1984년 1월 8일 오후 2시 34세 
乙 辛 乙 癸
未 丑 丑 亥

81 71 61 51 41 31 21 11  1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김정은의 사주는 문재인대통령의 그것과는 기질면에서 다르다. 날카롭고 차가우며 무엇보다 욕심이 크다. 그러나 치밀한 점은 유사하다. 경거망동하지 않고 대단히 계산적이다. 이해타산에 밝고 센스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손해를 보지 않는 스타일이다. 지금 김정은의 사주는 가을길의 한 가운데에 들어와 있다. 이 시기는 김정은에게 대단히 안정적이고 확고한 때이다. 더해서 기해년은 김정은에게 분주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분주함은 안정적인 바탕위에서 실질적인 소득을 모색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다.

이해득실을 따지는 계산은 복잡하겠지만 그것이 구체적으로 확고한 목표를 전제하고 있기에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추진해나갈 것이다. 이 사주는 허세를 부리지 않는다. 과시욕이 없다. 실속이 중요한 사주인만큼 쉽게 움직이지 않는다. 육십갑자로 해석하자면 2018년 무술년은 김정은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전혀 없는 해이다. 그런만큼 2019년의 김정은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때가 된다. 이 분주함은 복잡한 딜을 성사시키기 위한 노력이 될 것이다. 그 끝에는 분명 꿀이 있기 때문이다.

▲ 트럼프 美대통령ⓒ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미국대통령 – 빙판길의 독주는 지속된다 

1946년 6월 14일 72세 
戊 己 甲 丙
辰 未 午 戌
87 77 67 57 47 37 27 17  7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卯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 시간은 알 수가 없다. 기질로 판단하건데 진술축미 시에 태어났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진시생으로 추정한 이유는 무엇보다 승부욕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모습 때문이다. 

트럼프대통령의 사주는 불타오르는 화의 기운이 가장 강하다. 즉흥적이고 폭발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문대통령과 김정은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트럼프의 사주는 ‘화(火)’의 에너지가 강하다는 측면에서 다르지만 인성이 강하다는 면에서는 문대통령과 김정은의 사주와 같다. 인성이 강하면 신중하고 용의주도하다. 물론 인성의 기운이 오행 중에 화에 해당하기에 좀 더 즉흥적이고 금방 식기도 하지만 생각없이 행동하는 스타일은 결코 아니다. ‘막무가내’로 보이는 그의 행보는 강한 승부욕과 패권에 대한 추구에서 찾아야 한다. 돈으로 표상되는 실리보다는 질 수 없다는 승부욕과 지배욕이 강한 사주이다.

현재 트럼프대통령의 사주는 인생의 계절에서 겨울의 끝에 위치하고 있다. 이 사주는 화(火)의 기운이 강한 만큼 봄여름보다는 가을과 겨울길을 반가워한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의 사주는 20대부터 이어진 가을과 겨울길 끝에 머물러 있다. 이제 좋은 시절은 끝나가는 시점이다. 77세까지는 겨울길이 이어지지만 그의 활발한 활동은 72세 즈음에 멈추게 된다. 그렇다 해도 내년과 후년에는 좋은 흐름이 이어진다. 자신의 뜻은 강력하고 성과는 확실하게 챙기는 때가 된다. 거칠 것이 없어 보인다. 명확한 목표를 두고 돌진하는 시기이다. 기해년은 겨울이 시작하는 해가 된다. 겨울을 반기는 그의 사주로서는 호운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2019년에도 그의 주도적인 드라이브는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호운을 바탕으로 그의 재선을 점쳐볼 수 있을까? 미국의 대통령선거가 있는 2020년은 2019년인 기해년보다는 좋은 흐름이 아니다. 당선을 확신하기 어렵다. 만약 재선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의 두번째 임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미 인생의 큰 흐름에 있어서 겨울길이 끝나가기 때문이다. 아울러 2021년부터는 년의 흐름마저도 겨울이 끝나고 봄으로 넘어간다. 아무리 무성한 나무라도 때가 되면 잎을 떨궈야 하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진핑 중국 주석 – 외유내강으로 배를 불린다

1953년 06월 15일 65세 
壬 丁 戊 癸
寅 酉 午 巳

92 82 72 62 52 42 32 22 12  2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출생시 또한 알 수 없다. 제한된 정보로 출생시를 유추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나 짐작이 가능한 것은 이 사주는 실리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모습은 화와 토의 기운이 강해 보이지만 내심으로는 실적을 매우 중시하는 사주로 기업가로 나섰어도 크게 성공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사주에서 화(火)의 기운이 강하다. 드러나는 모습은 부드러워 보이지만 겉만 그럴 뿐 어떤 난관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지금 시진핑의 사주는 한겨울을 지나 겨울의 마지막 달에 와있다. 이 사주의 최고 전성기는 한겨울로 이미 끝났다. 전성기가 지났다 해도 아직까지는 겨울길이라 나쁘지 않다. 가장 침체되는 시기는 봄 계절이 되는데 이는 이미 젊은 시절 지나버렸다. 

2018년보다는 2019년이 더 안정적이고 강력한 때가 된다. 2018년에 종신집권을 위한 개헌에 성공하면서 당분간은 거칠 것이 없겠으나 72세가 지나면 권력의 중심에서는 멀어진다고 보아야 한다. 중국의 통치자로서 미국과의 무역분쟁등을 포함해 여러 난제가 있겠지만 명분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면서 타개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 아베 일본 총리ⓒ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베신조 일본 총리 – 더 딸 수 있는 열매는 없다

1954년 09월 21일 64세
庚 庚 癸 甲
辰 辰 酉 午

95 85 75 65 55 45 35 25 15 5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乙 甲 
未 午 巳 辰 卯 寅 丑 子 亥 戌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52세에 처음 총리로 취임했으나 1년 만에 물러났다. 그러나 58세인 2012년부터 총리직을 연임하면서 전후 최장수 총리가 될 전망이다. 아베 총리의 출생시 또한 알 수 없으나 6년동안 총리로 집권한 시기는 아베 총리의 사주에 있어서 봄의 계절에 해당한다. 아베 총리는 정치명문가에서 태어난 ‘금수저’출신이지만 사주를 보면 초년 시기는 겨울길로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는 때가 아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되면서 승승장구하게 된 것을 알 수 있다.

아베 총리의 사주를 보면 최고 전성기는 끝나는 시점에 와있으며 65세부터는 내리막길에 접어들게 된다.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2021년까지 총리직 수행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나 2019년인 기해년부터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아베 총리에게는 성과를 내기 어려운 시기가 된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총리직을 수행하겠지만 그에 따른 성과는 미약할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의 사주는 봄에 결실을 맺는 사주인데 봄의 끝자락에 접어들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지지가 높고 대중정치인으로서 스킨쉽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사주에 나타나는 그의 성정은 단호하고 과감하다. 과거 제국주의 국가의 지도자로서 강경한 자세는 인접국에게는 분명 좋게 보이지 않겠으나 이러한 과단성과 결단력은 내치에 있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의 기초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다. 

▲ 박근혜 前 대통령ⓒ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전대통령 – 움직일 수 없으니 버티는 수 밖에

1952년 02월 02일  66세
甲 戊 辛 辛
寅 寅 丑 卯

81 71 61 51 41 31 21 11 1
庚 己 戊 丁 丙 乙 甲 癸 壬 
戌 酉 申 未 午 巳 辰 卯 寅 

박근혜 전대통령의 사주는 상관과 관살의 반목이 심하다. 극단을 오가는데 그 극단이 서로 통한다. 박 전대통령은 지금 감옥에 있지만 청와대도 사실상 자청한 감옥이었다. 외유를 제외하면 움직이는 스타일이 아니었다. 
이 사주에는 여름의 기운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름길에 들어서야만 양 극단이 정리되어 자신의 삶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사주의 여름길은 60세에 끝이다. 대통령으로 당선되던 해에 여름길이 끝나버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이들은 그의 석방을 원할 것이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도 석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시간은 지나가 버렸다. 큰 흐름에서도 여름은 예전에 끝나버렸고 2019년 기해년 또한 겨울이 시작하는 때이다. 차가운 사주에 냉기가 더해지니 움직일 수가 없다. 이는 옥살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설령 석방이 된다 해도 다시 활동을 개시하거나 명예를 회복하기는 어렵다. 특히 70세까지가 고비이다. 버텨야 하는 시기가 된다. 

▲ 조국 민정수석ⓒ뉴시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 옳은 것은 옳지만은 않다

1965년 04월 06일 58세

己 庚 庚 乙

卯 寅 辰 巳

91 81 71 61 51 41 31 21 11 1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寅 卯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은 법학을 전공한 교수 출신이다. 일찍부터 교수로 임용되어 학자로서의 삶을 이어갔다. 태어난 시간을 모르더라도 일단 자기 확신이 매우 강하고 목표 지향적인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모습은 현실 정치에 맞지 않다. 타협이 안되기 때문이다. 현실의 정치는 상대방을 인정하고 그 위에서 공존을 모색하게 되는데 이렇게 자기 소신에 충실한 스타일은 타협이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의 사주가 정치인에 더 가깝다. 자기 주도하에 서로 다른 이해를 조절하고 제어함으로서 자신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조국 수석의 사주는 문 대통령의 사주와 매우 유정하다. 서로에 대한 호감과 신뢰가 크다. 따라서 문 대통령의 신임을 잃어버리는 일은 없겠으나 개인적으로는 61세 이후 공적인 활동은 줄어들게 된다. 조국 수석의 사주에 나타나는 자신이 옳다는 확신은 불의에 굴하지 않고 거리낄 게 없는 미덕일 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다른 이에게 유아독존식의 오만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9년 다섯 명이 벌이는 한판 승부

국제 정치의 주연 배우로, 그리고 자국 내에서는 일국의 지도자로 이 다섯 명의 국가수반은 2019년에도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과연 기해년의 황금돼지는 누구의 차지가 될 것인가?

가장 실속을 차리는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다. 2019년 기해년도 그는 손해 볼 것이 없다. 자기의 뜻대로 자기의 목표를 밀어붙일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은 아직 멀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의 꿈도 물러서지 않는다. 최전성기는 지났어도 아직도 그의 힘은 건재하다. 미국과의 마찰에도 시진핑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김정은도 그다지 손해보는 해는 아니다. 기회를 노리고 타이밍을 재며 자신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머리속은 바쁠 것이다. 반면 문재인 대통령의 운은 노력한 만큼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아베 총리 또한 시진핑 주석이나 김정은에 비해서는 실속에 약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을 보자면 그 존재감은 점점 더 줄어들 것이다.

욕심이 없는 사람은 모두가 좋아하지만 결국 돈을 버는 사람은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 기해년은 결코 황금돼지의 해가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2019년 기해년도 누군가에는 쪽박의 해가, 누군가에게는 대박의 해가 될 것이다. 모두에게 대박이 되는 해는 있을 수가 없으며 모두에게 쪽박이 되는 해 또한 있을 수가 없다. 대박과 쪽박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려주기 위해 2019년 기해년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일호학당 강주 김태경

오랜 시간 동양학과 유불선을 공부한 동양학자. 특히 사람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사람을 관찰의 대상으로 삼는 한의학과 명리학에 천착했다. 한국교통방송에서 PD로 근무했으며 호주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를 졸업했다. 한국PD연합회 정책위원과 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호주에서 한의사 자격을 획득, 시드니 에핑의 서울한의원 원장을 맡았다. 비등단 무시집의 시인으로 세상에 대해 눈을 뜬 이후 ‘나’와 ‘남’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세상을 바로 보게 한다고 여기고 있다. 현재 일호학당의 강주로 명리학과 의역학, 논어, 도덕경, 금강경과 반야심경 등을 강의하고 있으며 언론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저서 : ‘운을 묻고 명을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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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하반기 석방… 보수 영남 합쳐 우파정당 만들 것

2020년 총선까지 야권분열 계속… 문 대통령경제 살리려면 타고난 성정 바꿔야

역사속의 기해(己亥)년은 비교적 평이했다임진(壬辰)왜란이나 병자(丙子)호란 같은 큰 환란이나 개국·해방 같은 역사적 큰 사건이 없었다열 개의 천간 중 무()와 기(모두 오행으로는 토()전원동산 등으로 비유되는 땅이 기()토이다한 해 앞 무술(戊戌)년의 무()토는 큰 태산으로 비유된다()토는 중앙으로 힘을 모으는 구심 작용이 있다. 60갑자(甲子)는 60년씩 한 묶음으로 주기적으로 순환된다()의 기운이 가득한 무토 해엔 B.C 2333년 단군조선 개국, 668년 신라의 삼국통일, 698년 발해 건국, 918년 고려 건국,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등이 있었다무토 다음 천간(天干)인 기()토는 축축하고 비옥한 땅으로 무토의 기운을 유지·관리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역할이다. 1592년 발발했던 임진왜란은 정유재란을 거쳐 무술년에 극복됐다. 1599년 기해년은 관제 정비신군함 건조신무기 개발 등으로 전후 복구에 주력했다농사를 짓기 위해 기우제를 지내고 여진족을 토벌하기도 했다. 2019년 기해년도 그 때처럼 극도로 침체에 빠진 서민 경제의 어려움은 계속되지만 힘든 가운데에서도 바닥을 치고 새 국면을 열며 일어서는 해이다.

기해년의 해()수는 큰 물

무술년의 술()은 역학적으로 불의 창고이다그래서 2018년은 유달리 화재(火災사고가 많았다기해년의 해()수는 큰 물이다수재(水災등 대형 천재지변 발생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해수는 역리학 이론상 목 오행의 장생지(長生地)이다어둡고 쇠약한 상황을 뚫고 새로 자라나는 기운이 강한 때이다장생지는 건실한 청장년이 되어 뛰어나가는 단계이다사람이라면 뜻밖의 귀인을 만나고 남녀 관계는 혼인이 이뤄지며 재물운과 관운이 열리는 때이다한반도는 옛적부터 목 오행 땅으로 분류돼 왔다토 오행으로 분류되는 중국의 동쪽 땅이기 때문이다포태법(胞胎法)이라는 것이 있다이는 ‘십이운성’이라고도 하는 데 오행의 세력이 사람처럼 어느 때 쇠하고 어느 때 강해지는 지를 단계별로 분류한다기해년은 침체기를 벗어나 땅 속에서 지상으로 싹을 틔운 나무가 커가는 때이다목 오행에게는 12운성으로 임진(壬辰)년이 쇠(), 계사(癸巳)년은 병(), 갑오(甲午)년은 사(), 을미(乙未)년은 고(혹은 장()이다과거 역사를 더듬어보면 이 시기에 1592년 임진왜란으로 백성이 도탄에 빠졌다그러나 조선은 새로 움트는 한반도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왜의 재침을 무술년에 슬기롭게 이겨냈다또한 936년 병신(丙申)년 고려의 삼국통일 직전 임진계사갑오을미년에 온 강토가 전쟁의 비참한 참화에 시달린 흐름이 떠오른다최근에도 한반도는 이 흐름이 찾아왔다그 때와 비슷한 ‘분열 끝-통합 시작’의 기운이다아닌게 아니라 김정은 집권직후인 2012년 임진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과 미국의 ‘코피전략’ 등으로 전쟁이 발발할 뻔했다사람으로 비유라면 태아가 유산될 위기를 겪었다다행히 2018년 무술년에 터닝포인트를 맞았다신생아가 엄마 자궁에서 만들어져 건강하게 출산해 지금은 걸음마를 했다포태법상 병신(丙申)년이 포(), 정유(丁酉)년이 태(), 무술(戊戌)년은 양()이었기 때문이다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이 2018년에 이뤄졌다장생지는 건실한 청장년이 되어 뛰어나가는 단계이다기토는 상반기해수는 하반기이다하반기부터는 외국투자자들의 한반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등 우리 경제에 다소 숨통이 트인다.

트럼프 문재인 김정은 사주의 공통점

연말연시 국제정치 현실은 어떤가아직 미국이 주도하는 대북(對北)제제가 진행되고 있고한반도 주변 외교적 풍향이 거센 상황이다한국호()를 운전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지도자는 누구인가그것은 ‘트럼프 문재인 김정은’ 3자이다필자가 정밀분석한 결과 놀랍게도 ‘트럼프 문재인 김정은’은 비슷하다넓은 의미에서는 똑같이 ‘잡기재관격(雜氣財官格)’이라는 임금 사주이다원래 부귀공명한다고 일컬어지는 사주로 이 격이 성립되려면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첫째태어난 달 월지(月支)가 ‘보물 창고’여야 한다즉 4개의 창고라고 불리는 진()()()()월 중 하나라야 한다둘째이 창고 안에 있는 보물 격인 ‘지장간(支藏干)’이 사주 천간에 뚜렷이 투출돼야 한다셋째태어난 일간이 신약(身弱)해서는 안 되며튼튼해야 한다마지막으로 10년 대운(大運)이나 1년 세운(世運)이 후천 운로에서 특정한 시기에 월지를 충극(沖克)해 닫힌 창고를 활짝 열어젖혀야 한다그러면 대발(大發)한다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 공식에 딱 떨어지는 사주이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의(俠義)에서는 아니나 광의(廣義)에선 이 격에 해당된다.

문 대통령은 생일이 불명확하다공개된 대로 1953년 124일생일까그렇다면 을()목 나무가 물위에 뜬 부목(浮木)같은 형국이라 2019년은 극심한 레임덕에 시달릴 한해이다대통령에 당선된 것 자체가 신기하다국민경제융성을 기대해볼 만한 강력한 지도자 운세도 결코 아니다실제 생일은 1952년 1월 24일생이라는 설이 있다적십자사가 1976년 발행한 인명구조요원자격증에 수기(手記)로 적힌 생일이다이 생일이 맞다면 외유내강형에 꼼꼼하고 논리적인 성품으로 대의를 중시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이다대인관계에서 내성적이고 낯을 가리는 면이 있다()의 장막을 넘어 여·야와 친문(親文비문(非文)을 가리지 않는 대국민소통이 꼭 필요하다신묘(辛卯)년 신축(辛丑)월 기사(己巳)일생으로 오리지널 잡기재관격이다또한 트럼프김영삼이성계와 같은 기토 일간이다. 2012년 12월 29일부터 5년간 찾아온 을미 대운 끝 무렵 미(대운이 태어난 달 축()월을 축()()()으로 두드려 깨부순다그리하여 축 창고가 열려 지장간 신()금 보물이 날아오르며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됐다. 2017년 12월 29일부터 관운인 갑오 대운이 찾아왔다. 5년간 맞은 갑(대운은 원래는 명예가 사해에 진동하는 운. 2018년 무술년 세운도 태어난 달 월지 창고를 또다시 충극한다문 대통령도 스타일과 외모는 조용하고 젠틀한 편이다그러나 사주는 세상을 뒤집어엎는 운세다아닌게 아니라 팽팽한 긴장국면을 달리던 한반도였다. 2018년 무술년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 및 트럼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평화 국면으로 전환시켰다문제는 지하로 내려 앉기만 하는 경제다불황이 계속되고 있다첨언하지만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 대통령부터 자신의 타고난 성정을 뒤집어엎어야 한다. ‘혼밥’이나 즐기는 소극성과 고지식함부터 뛰어 넘어야 한다유연하고 포용력 있는 대화정치로 변신하며 팔을 겉어부치고 나서야 한다.

문재인-박근혜 비슷한 사주

고로 문 대통령과 박근혜 전대통령은 비슷한 점이 많다박 대통령도 토(일간에 잡기재관격 사주이다무인(戊寅일주가 정미(丁未대운을 2007년 12월 30일부터 5년간 만났다태어난 달의 창고를 열면 부귀공명한다. 2012년 12월 대선 때는 미(대운이 태어난 달 축()월을 축()()()으로 충극하자 축 창고가 열려 지장간 신()금 보물이 하늘로 날아올라 대통령에 당선됐다필자는 2012년 9월 주간조선 인터뷰에서 “보물이 날아오른다”며 박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바 있다그러나 토 운의 성격 그대로 답답할 정도로 고직식한 성정으로 현실에 안주하면 풍파를 겪는다. 2017년까지로 운명지워진 무신(戊申대운의 무()토 5년 대운에서 토 기운이 배가되자 그만 영어의 몸이 돼 버렸다지금은 다시 신(대운으로 흐름이 바뀌었다그러나 무술년이 잘 안 풀리는 토 오행이고기해년의 상반기도 기()(운으로 흉하다. 2019년 하반기 해(()운에는 석방될 운세이다박 전대통령이 풀려나면 그를 중심으로 보수·영남 일부 세력이 힘을 합쳐 극우정당을 만들 것이다이후 2020년 총선까지 야권분열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북한의 김 위원장은 생일이 1월 8일이다태어난 년도는 83년생과 84년생이라는 두 개의 주장이 있다. 84년생이 맞다고 본다. 83년생으로 풀이하면 지금 드러난 통치스타일과 다르며 절대 국가 지도자 사주가 아니다고위 탈북자들이 유력하다고 하는 84년생으로 풀이하면 역시 군왕 사주인 잡기재관격이 된다계해(癸亥)년 을축(乙丑)월 신축(辛丑)일생으로 2010년 7월 25일부터 5년간이 임술(壬戌대운의 술토 운이다. 2011년 축술형으로 술 창고 문이 무너지자 두 개의 변화를 만난다그 하나는 아버지 김정은의 사망이다육친통변으로는 태어난 달이 부모궁월지(月支)가 충극을 당하자 부친을 잃었다그리곤 최고권력자 지위에 올랐다오행통변상 잡기재관격은 태어난 월지 창고가 열리면 부귀공명운이 열린다고집스럽고 용맹한 금(일간 사주로 호기심과 도전정신이 강하다호탕한 성격으로 결단력과 경쟁심이 강하고 한 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밀고나가는 추진력이 있다그래서 필자는 앞서 주간조선에 게재된 2012년 국운 기고에서 집권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으며 곧 개혁·개방 정책을 펼 것이라고 단언한 바 있다이제 그가 북한 인민들의 열악한 생활을 감안해 핵을 포기하고 경제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한 만큼 북한비핵화는 돌이킬 수 없다금강산관광 활성화경제특구 추가건설 등으로 남북경협에 적극적인 모습을 꾀할 것이다이에 따라 향후에도 강력한 리더쉽으로 자신이 세운 정책을 계속 유지·발전시켜나가게 된다.

트럼프-이성계-김영삼도 비슷한 사주

미국은 오바마 정부에서 무차별 발행한 막대한 양의 달러화가 폭탄이다미국은 이를 그대로 두면 인플레로 인해 시장이 폭발한다이를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 달러를 회수해도 문제이다경기 둔화 정도가 아니라 경제 위기로 떨어질 상황에서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나왔다이는 단기처방 즉 ‘땜빵’에 불과하다미국 경제는 향후 수년내 거품이 꺼지면서 하향곡선을 그릴 수밖에 없다. 1946년생인 트럼프 대통령은 가히 세계대통령이라 할 만한 그릇을 지닌 명조로 풀이되는 사주이다병술(丙戌)년 갑오(甲午)월 기미(己未)일생이다태어난 시를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공교롭게도 조선 태조 이성계나 김영삼 전 대통령과 사주가 비슷해 또 한번 경이롭다. 3인 모두 넓은 논밭으로 일컫는 기미(己未일주로 태어나 천간에 투출된 목 관운(官運)이 지극히 유력한 사주이다이성계 김영삼 트럼프 세 지도자는 이 점이 똑같다문 대통령도 기()토 일주라는 점이 동일하다사주중 일간이 같으면 사주의 핵심이 비슷해진다트럼프는 협의의 잡기재관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그러나 타고난 년과 일이 보물창고이다그래서 잡기재관격의 기운을 그대로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무인(武人)이 많이 배출되는 사주다태조 이성계가 거쳐간 명조를 연상시킨다트럼프도 경제학을 전공하기 이전 어릴 때 부친 뜻을 따라 뉴욕군사학교를 졸업했다이 태조처럼 천간에 투출된 정관과 정인이 짝을 이뤄 관인상생이 되니 큰 관운을 누리게 된 것이다좋은 두뇌와 큰 부동산회사까지 물려준 부친의 음덕에다 지금껏 대운 흐름도 좋아 부귀를 한 손에 쥐었다그러나 운세에는 앞으로 기복이 있다기토가 염천(炎天)인 오()월에 나고 병()()가 천간에 투출돼 화 기운이 강왕하다조후(調候)가 시급해 물이 필요하다사주에 토가 강해 임기응변과 논리가 뛰어나다. ‘모 아니면 도’ 식이다그는 아버지 프레드 트럼프가 운영하는 부동산 회사에서 일하며 경영권을 물려받았다그리고 트럼프 그룹 회장이 된 후 58층짜리 초고층 트럼프 타워를 완공시키는 등 통크고 깜짝 놀랄만한 대형 부동산 사업으로 성공가도를 달렸다. 19세부터 병신(丙申대운을 시작으로 금 대운 30수 대운 30목 대운 30년이니 운세 흐름이 기막히게 좋다(대운 1971년에 경영권을 물려받는다이어 맨해튼 등지에서 대규모 건축 사업을 일으킨다승승장구하며 파죽지세로 뻗어나가던 운세는 토 운인 술(대운을 만나 40대에 파산을 겪고 잠시 어려움에 봉착한다트럼프에게는 물에 해당되는 편재 부친이 귀인이다그리하여 1999년 부친 사망과 함께 받은 유산으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한다바로 수 오행인 해()대운 때였다그 후 정치에 입문정당을 여러번 옮기는 변신 끝에 신(대운에 제45대 미국대통령이 된다신 대운 2015년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을 했고, 2016 병신년에 예상을 뒤엎고 당선된 것은 좋은 대운 덕이다무릇 사주는 병()이 있어야 예사롭지 않은 명조이며바로 이 병을 제거해주는 운에 크게 발복한다신축(辛丑대운 전반부는 길운이요후반부는 흉운이다병신년 트럼프의 당선은 천간의 막강 기신 병()()를 신 대운이 병신합(丙辛合)으로 묶어 이를 반가운 수 오행으로 바꿔주는 흐름을 만난 데 따른 것이다.

트럼프에게는 시비거리가 따른다파산으로 위기에 처했던 40대와 거의 비슷한 운을 또다시 만난 것이다바로 2019년 하반기부터는 축()토 대운에 관재수(官災數구설수(口舌數)를 피하기 어렵다흙기운이 너무 강하고 물을 반기는 사주인데 운로에서 흉한 토 운을 또 만난 때문이다정확히 계산해보자. 2019년 5월 21일 이후 5년간이다첫째대운이 토 비견(比肩)이어서 흉신(凶神)이다둘째축술형 삼형살이 든다사건·사고에 휘말리고 경찰서 불려 다닌다는 살이다형사책임법적 다툼부도파직 등 법률적 문제나 사건·사고가 발생하는 때다무술년부터 조짐이 시작됐다()은 화토 오행의 입묘(入墓)왕신(旺神)이 입묘돼 무덤에 들어가기 싫다며 크게 화를 내므로 흉운을 피하기 어렵다무술년에 시작된 형사적 문제가 더 커진다탄핵이 거론된다이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야 할 상황이다마음이 다급해서라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의 2차북미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와 북미외교관계수립이라는 역사적 반환점을 이뤄내야 할 운명이다대선이 있는 2020년 경자년에 세운(歲運)은 좋은 편이다그러나 재선은 어렵다고 보아야 한다망신스러운 탄핵을 피하고 남은 대통령 임기를 다 채우는 것으로 만족해야할 운세다미국은 오바마 정부에서 무차별로 발행한 막대한 양의 달러화가 숨겨진 시한폭탄이다이를 그대로 두면 인플레로 인해 미국 시장이 폭발한다이를 막기 위해 금리를 올려 달러를 회수해도 경제성장이 위축돼 큰 골칫거리다.

66세 시진핑, 70대 중반까지는 권력 유지

중국은 최근 미국과 불거진 무역 갈등으로 주춤하는 형국이다그러나 국가경제의 상승세는 다시 계속된다중국호(中國號선장 시진핑의 운세도 좋다계사(癸巳)년 정사(丁巳)월 계미(癸未)일생으로 의리를 중시하는 편재격(偏財格사주이다부친 시중쉰(習仲勳)이 이 사주의 핵심인 편재이다. ‘재다신약(財多身弱)’ 사주여서 초반엔 부모와 떨어져 지내며 고생했다하지만 혁명가였던 아버지가 복권돼 아들을 정치권에 소개해주면서 순풍에 돛단 듯 출세가도를 달리게 된 것이다태어난 일간은 맑은 빗물로 비유되는 계()(). 속이 깊고 처세가 좋다원만한 겉모습과 달리 속은 계산이 치밀하다화왕당절 여름날에 태어나 사주가 메마르고 신약하다햇볕이 쨍쨍 내려쬐는 초여름가뜩이나 무더운 날씨에 월간 정()화 횃불이 년지와 월지 사()()에 뿌리를 내리고 활활 타오르고 있다용신(用身)은 신약한 일간을 생조하는 수(), 희신은 금(오행이다가족과 떨어져 힘든 10대 청소년기를 보낸 그가 황제나 다름없는 집권체제를 구축한 것은 대운이 1992년 1월 9일부터 60년간 ‘축자해술유금’ 금 수 오행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데 따른 것이었다여름날 조후가 필요한 사주에 40세부터 대운에서 비가 내린다물줄기가 시원한 분수처럼 솟구치는 신해(辛亥금 수 대운그리고 2012년 역시 수 기운 강한 세운 임진년에 서열 1위 당 총서기 및 당 중앙군사위 주석에 선출됐고, 2013년 계사년 역시 강한 수 기운을 바탕으로 국가주석직에 올라 당ㆍ정ㆍ군 3대 권력을 장악했다. 1953년생인 그는 70대 중반까지는 금()운으로 무난히 권력을 유지할 운세이다.

아베는 2020년 여름 이후에 물러날 듯

아베 일본 총리는 갑오(甲午)년 계유(癸酉)월 경진(庚辰)일 생이다완벽주의자이면서도 개성 만점에 배짱 두둑한 두령사주인 ‘양인격’ 명조이다. ‘천상천하 유아독존’을 외치는 장군 사주이다김정은 위원장과 같은 무쇠금 오행 일간이 신왕한 데 대운이 쇠를 단련시키는 수 목 화 오행으로 달리니 막을 자가 없다조부궁에 용신 관성이 비치니 명문가 집안출신이다. 2006년부터 1년간에 이어 2012년부터 3연임하며 총리직을 지키고 있다자존심과 경쟁심 질투심도 강한 성격이다그래서 남북화해·통일 노력과 한미간 밀착 외교를 넋 놓고 가만히 앉아 보고만 있지 못한다그러나 2020년 7월 21일 이후 대운의 흐름이 ‘내 것을 빼앗긴다’는 흉운을 처음 만난다이에 따라 2020년 여름 도쿄올림픽 폐막 이후에는 지존의 자리를 내놓아야 한다.

러시아 푸틴 체제는 당분간 독주할 듯

푸틴 러시아 총리는 임진(壬辰)년 기유(己酉)월 병술(丙戌)일 생이다태어난 날이 태양 병()화이다태양 일주가 편관인 임()수 호수를 만나면 서로 비쳐주며 반짝이는 노을을 만드는 아름다운 강휘상영이 돼 큰 지도자가 될 재목이다두뇌가 명석하고 치밀한 데다 애국심과 책임감이 강하다오행중 운로에서 만나는 목 화 오행을 반기는 사주다초년에는 대운이 수 오행이어서 넉넉하지 않은 시골 출신이었지만 한 번 보고 반해 KGB를 스스로 선택했다. 40대부터 운이 열렸다즉 윗사람이 등용하고 발탁해 이끌어주는 목 오행운을 만났다. KGB와 국가기관에서 요직을 거친 뒤 1999년에 대통령에 당선됐다대운 운로가 대체로 목 오행 운 30화 오행 운 30년이니 그가 구축한 공고한 권력 아성에 도전할 상대자가 쉽게 나오기 어렵다.

글로벌 경기의 둔화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다때마침 기해년이 기운 센 멧돼지의 뜀박질 같은 대()역마운의 해이다한반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쌍전벽해(雙田碧海)라고나 할까대북제제가 완화돼 남북경제협력이 본격화되기 시작한다하반기부터는 침체일로의 토목업 건축업 관광업 수출산업이 활성화되는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또한 한국의 국운과 미래를 선도할 제4차 산업혁명의 횃불이 한반도에서 활활 타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같은 생각이 필자만의 허황된 장밋빛 꿈에 그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미즈아가행복작명연구원장 한가경

중앙일간지 정치부 기자 출신의 역리학자다신문에 수년 동안 오늘의 운세와 이름 상담을 연재했다선친에게서 중국 비법 역학과 주역 등을 배웠다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의 정상 등극을 내다보고안철수 KAIST 교수의 정치인변신대통령후보 출마 및 사퇴박근혜 후보 대선 승리와 국민적 저항 직면 등을 언론 인터뷰에서 예측했다. 2017년 불거진 북핵·미사일실험과 첨예한 북미 대결 국면 와중에 일관되게 ‘남북 및 북미 화해접촉 국면으로 전환’ ‘북한 접경지역 땅값 급상승’ 등을 단언해 주목을 받았다원래 한병권이라는 이름으로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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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관계 개선-4강 외교… 큰 결실 없을 것

정치권 분열-이합집산 가중... 주식-자본시장 요동치지만 금융대란은 안올것

우리는 지금 이 시대가 어떠한 변화점에 해당하는지를 먼저 명확하게 이해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지금 시대의 특징을 제대로 알 수 있어야만 제대로 현실에 대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으며나아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해법에 본질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 때문이다서기가 시작된 약2000여년 전의 상황은 인류사에 있어서 가장 큰 사상적 이념적 근간이 태동된 시기이다이 기간 500년 전후로 4대 성인이 출현하였으며철기문명의 발전과 권력의 집중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인류사에 있어서 이 시기의 파장은 지대하였다그리스의 철학적 사유는 지금까지도 서양의 사상에 지대한 기반이 되었고동양의 공자를 비롯한 제자백가의 사상 또한 동북아시아에 있어서는 가장 중심적인 사상의 축을 형성하여 왔다정복과 전란에 따른 피의 살육은 반성적 성찰을국가가 갖추어 지면서 발생한 경제적 잉여는 사유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지구운동의 변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지구의 자전축은 지구 공전 궤도면에 직교하는 선으로부터 약 23.5도로 기울어진 채달과 태양의 조석력에 의하여 지구가 자전하는 동안 작은 범위로 회전운동을 하고 있다이를 지구의 세차운동이라고 한다이 운동의 주기는 2만 6,000년이 되는데지축이 황도 12궁을 가리키는 위치 또한 세차운동의 주기에 따라서 회전하게 된다이를 12분의 1로 나누어 보면 지축은 약 2,160년을 주기로 12개의 황도궁을 따라서 움직인다서기가 시작된 약 2,000년전의 지축은 황도궁의 물고기 자리를 가리켰고지금의 지축은 물병(보병궁)자리의 시작점을 가리키고 있다다시 말하면 황도를 가리키는 치축의 좌표가 서기 2,000년대에 이르러서 변화하기 시작한 것세차운동의 주기가 약 2,160년 이므로 )이다.

지축의 변화나 하늘의 변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는 주장은 천변 점성술의 관점이다천변 점성술이란 하늘의 별자리와 행성들의 변화가 개인과 사회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물질은 물질과 마음은 마음과의 상호작용을 하며또한 물질과 마음이 통하여 응하는 상호작용은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요소이다지축에 변화함에 따라서 우리가 변화하는 것인지 우리가 변화하는 것이 지축의 변화와 맞아떨어지는 것인지를 입증하기는 어렵지만, 21세기 전후로 인류는 또 다른 급변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0년은 예수탄생을 기점으로 중세봉건-르네상스-산업혁명-제국주의-세계 1,2차 대전-과학혁명(양자역학과 아인쉬타인의 상대성이론)-IT 혁명으로 연결되는 획기적인 변혁의 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상극이 주는 세상 변화

주역의 관점에서 본다면상극이 반드시 해로운 것이 아니다주역에서는 세상을 상호작용으로 보며상극의 대립은 상생적 작용으로 변화하게 된다반대로 상생적 상호작용 또한 상극적 견제로 서로 연결된다.

지식과 이념의 발전은 水와 火의 상극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다水가 수축적인 깊은 내면을 상징한다면火는 발산적이고 행동적 외면을 의미한다이를 상생시켜 주는 성분이 木이다木의 기운의 성장과 지()적인 역량이 키워짐을 나타낸다전술한 바와 같이 인류는 서기가 시작되기 전후에 水 -火 의 대립을 木이라고 하는 사상적 대안을 통해 상생하고자 하는 성찰을 일으킨 바가 있다.

반면문명과 물질의 발전은 金과 火에 의한 것이다金은 기운을 응결시켜서 집중시키는 에너지라 할 수 있다火의 발산하는 기운이 金에 이르러서 현실적 기운으로 결집하게 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주역적 관점에서는 물질문명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현 시기를 金과 火가 교류하여 충돌하는 때라고 본다하지만 지식과 이념의 발전물질문명의 발전 모두 어떠한 시기가 특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수시로 상호 간의 발전과 퇴보가 교차되는 것 뿐이다火와 金의 상극은 土라고 하는 융합적 에너지로 상생될 수 있다금세기 들어서 융합공유 등의 패러다임이 강조되고 있는 것도 주역적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이다.

필자가 보기에는 서로 다른 입장에 위치해 있던 중요한 사상이나 과학적 이론들이 거의 대부분 같은 맥락에서 융합적으로 입증될 날이 가깝게 다가오고 있다이미 아인쉬타인의 광자와 양자의 상호작용이 같은 원리에 의해서 나타난다는 것이 설명되고 있다이같은 진전이 계속된다면 기존의 사상 중에서 몇 개의 사상과 현대과학이 발전함에 따라서 발견되는 최신이론들이 융합되게 될 것이다성인들이 본 세상이 옳았고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사유를 그들은 이미 해왔었다는 것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생각을 인류에게 진정으로 전하고 싶었다는 것도 다시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상과 과학의 발전과 발견은 예측만을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있다인류의 앎의 경지는 오만과 독선에 빠지는 것에서 벗어나서 겸손해지고 자연의 소중함으로 다시 재발견하는 쪽으로 나아가야만 가치가 있을 것이다앞으로의 발전은 우리가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서 자연과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러한 세상의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대비하고 있지 못하다필자의 견해로는 우리나라는 지금 심각한 위기상황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기는 이미 시작 되었다위기는 이미 시작되었고우리는 큰 변화의 체계에 이미 올라타 있다이 변화는 규정하기도 언급하기도 어렵다전술한 바와 같이 여태까지의 변화와는 전혀 다른 양상의 격변이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경우을사늑약 이후 주권상실과 일제 강점기해방 이후 조국의 분단과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면서 남-북이 분단된 상태로 현대사회에 이르고 있다.

한강변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경제발전은 괄목할만한 것이었지만일제잔재 청산의 실패미군정군사정변과 정치의 불안정이에 대한 민주화 투쟁의 과정은 봉건국가에서 근대국가로의 이행과 고도 현대사회로의 급격한 변천 과정에서 다져져야 하는 근-현대 이념의 토대를 제대로 쌓기에는 너무나도 다이나믹 했다이에 의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의 장점은 점점 퇴색되었고외래문화의 무분별한 수입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특징을 나타내지 못하는 문화적 정체성 모호라는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새롭게 지어지는 건물에는 우리 문화 특유의 센스와 예술성이 나타나고 있지 않으며용적율만을 고려한 일률적 모양의 디자인으로 점철되고 있다하지만 결코희망적인 요소가 없지는 않다즉 이와 같은 문화적 정체 현상 속에서도 전통을 발전시켜 나가는 유전인자가 아직 완전히 퇴색되지 않았다는 것이다대중가수인 조용필의 ‘자존심’이라는 노래에는 국악풍의 리듬이 사용된 바 있으며최근 방탄소년단의 음악에서도 국악과 추임새 등 우리 장단이 활용되고 있다나아가 방탄소년단의 곡에 삽입된 우리의 정서는 세계로 울려 퍼지고 있다.

경제인식과 정치의 혼돈은 진단의 오류로부터 발생

최근의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10명 중 7명이 2019년 새해가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많은 경제계 사람들이나 정치인들을 만나보면대부분 우리나라가 위기라는 것에 비슷한 의견이 모아진다하지만 그들이 문제점으로 지목하는 요소들을 보면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이념적인 선입관이나 그들이 속한 이익집단의 경직적인 사고력에 의한 것이라는 인상을 떨치기 어렵다그들은 주로 현 정권의 고용 정책최저임금복지정책금융정책 과 인구감소에 따른 생산가능 인구의 감소 등 경제 환경적 요인들을 얘기한다이념이 보다 더 보수적인 사람들은 대북관계와 외교적 실패로 인해서 전쟁이 발생하거나 대한민국이 적화되는 상황을 우려한다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이와는 크게 다르다.우리나라의 위기는 이념의 덫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기 때문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질병에 대한 정확한 진단에 실패한다면 그 환자를 치유시킬 수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 있어서 정작 위기는 21세기 공유와 융합의 패러다임에 맞지 않는 경직된 좌-우의 이념대립이 너무나도 심하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의 냉전체재 속에서 동족간의 전쟁을 겪은 이후 현재까지도 휴전상태로 분단되어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다우리가 이룬 발전은 극단적 성장 모델이었고이에 따라서 지식과 기술의 발전이 기능적성과적 입장에서만 이루어짐으로 인해 도덕적 성장이 수반되지 못한 불완전한 발전이었다고 할 수 있다특히분파적 파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있는 교육은 대학입시만을 위한 방편으로 전락하였고사교육 시장의 비대화는 가계경제에 있어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현실이 이러할진대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겠는가?

교육의 실패는 곧 기술진보의 실패로 연결된다.

현재우리나라의 대학은 인구감소로 인한 정원의 문제재정고갈그리고 BK 21 등 각종 연구비를 지원받기 위한 행정 업무의 증가로 인해 매우 어렵고 척박한 현실 상황에 놓여 있다진정한 학문의 발전과 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보다는 논문 편수 불리기나업적 포장하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19세기말 20세기 초 민족의 선각자들은 사재를 털고목숨을 바쳐가면서까지 민족 교육을 일으켜서 일제과 서구의 침탈에 의해 망국에 이른 현실을 타파하려 한 바 있다하지만 우리의 교육현실은 어떠한가과연 미국-독일과 같은 선진국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된다전후에 일본은 기존의 산업 인프라를 토대로 물리학-화학-생명공학 등 기초 학문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일본의 노벨상 수상자 수가 약 30명에 이르는 반면 우리나라는 단 한 명도 없다.

우리나라는 기술이 앞서있는 나라가 아니다하지만 각종 규제는 훨씬 앞서 있다.

정치인들이나 국민의 대부분은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고한국은 기술 입국이라고 입을 모은다하지만 현실은 다르다중국은 이미 첨단 IT 기술이나 군사기술 분야그리고 기계 장비와 관련한 많은 분야에서 한국을 추월하고 있다미국이나 일본에 대해서 앞서 있는 한국의 기술은 손에 꼽을만한 수준이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기술 발전을 위한 투자나 기업과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형식적인 지원에 그치고 있으며나아가서 각종 규제는 세계적 국가들에 비교해 볼 때 훨씬 앞서 있다지역만을 위한 시장경제공평을 오해한 평등주의적인 발상이 각종 규제를 양산하고 있는 것이다나쁜 것만 앞서 있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는 더 이상의 발전이 불가능 하다.

사람이 없다는 현실

현재 우리나라는 청년 실업율이 7.9%에 이르며 전체 실업율 4%대를 기록하고 있다미국은 약 3%일본은 약 2%대를 기록하면서 우리나라에 비해 점점 낮아지고 있다하지만 만나는 기업가들이나 상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람을 구하고 싶어도 사람을 구하기 어렵다고들 말한다단순하게 이해한다면 좋고 편한 일만 찾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대기업의 경우에도 좋은 직원을 구하기 어렵다고들 토로한다좋은 대학에 나온 전공자들을 뽑았지만 제대로 실무에 적응시키기 위해서는 거의 처음부터 다시 가르쳐야 하며가르쳐 놓으면 더 조건이 좋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려 한다는 것이다교육의 혁신이 기술의 혁신으로 이어지고 고용 또한 이에 의해서 파생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어디 기업뿐이겠는가서비스 분야에도노동판에도정치판에도 모두 인재가 부족하다고들 아우성들이다사람을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곧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이다.

산업 주축 세력의 다변화 현상 – 점점 분산되는 세상

필자는 그동안 약 150건에서 2,000명 정도의 재운을 분석해서 국운이나 경제 동향을 예측해 왔다주요한 성과로는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사례를 들 수 있다하지만 2014년 이후에는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가 과거에 비해 설명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이에 따라서 필자는 2015년 이후에는 필자의 방법을 토대로 한 국운이나 경제 동향 분석을 중단한 바 있다.

필자가 사용하는 표본은 주로 금융계통에 종사하는 펀드매니져나자산운용가들의 사주에 나타나는 재물적 지표이다처음에는 필자의 계산 방법이 잘못된 것으로 보았었다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산방법의 문제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필자의 표본에 근거한 예측 데이터가 불완전했던 이유는 산업 주축 세력의 다변화 현상에서 찾을 수 있었다더이상 금융쪽 종사자들의 표본으로는 세상을 설명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세상의 분산을 이해하는 교육과 정치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들의 자각이 필요

앞으로의 세상의 중심은 더 분화될 것이고분화된 세력끼리의 네트웍을 이루는 힘은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다이 힘은 국가의 힘을 능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같은 세상에서 이념의 대립이나 보-혁의 대립은 큰 의미가 없다세상의 분산탈중앙화를 색안경을 끼고 보기 보다는 아름다운 눈빛으로 지켜보면서 이에 대비하여야 한다이미 공중파의 매체로서의 영향력은 유투브를 쫒아오지 못한다블록체인이나 코인에 대한 현정부의 입장은 낙후된 우리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답답한 사례이기도 하다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2019년 전망기해(己亥)년은 土와 水의 대립의 기운 공황적 상황은 이미 시작

기술과 과학의 발전은 오히려 향후 30~50년에 걸쳐서 생산을 소비가 따라주지 못하는 공황적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본다예상되는 어려움이 비단 새해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이럴 때일수록 기술 진보를 위한 투자를 더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그래야 고용과 수출도 좋아진다.

기해(己亥)년의 상극기운

기해(己亥)년은 토()의 기운과 수()의 기운이 대립하는 상극의 에너지라 할 수 있다우리나라에도 상극의 기운이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필자가 오랜만에 2019년 국운을 예측하는 이유는 전술한 바와 같이 사상과 과학의 발전과 발견은 예측만을 내어놓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기해(己亥)년의 정치전망

정치는 올해 여당과 야당 그리고 여당에 동의하지 않는 개혁 세력과야당에 동의하지 않는 보수 세력들이 서로 분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혼란스러운 정치판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개헌 같은 중요한 정치일정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파워가 현재 여-야를 포괄한 정치집단에는 없다일각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이 카드라는 말이 나온다하지만박근혜 대통령의 석방으로는 야권이 더 분열되지도합쳐지지도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분의 영향력은 이미 우리나라의 정치사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고 판단된다문재인 대통령의 에너지 구조는 정치 투쟁보다는 인화그리고 보편적이고 안정적인 기운에 맞춰져 있다하지만 정치는 이와는 다른 구조이다따라서 본성과는 다른 일을 해야 하는 고통이 심할 것으로 보여진다특히 경제는 투쟁적으로 윷놀이에서의 모와 도를 선택해야 하는 이슈가 많다본인에게는 이같은 취사선택이 힘들 수 밖에 없다많이 힘든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김정은은 조금 다르다 그는 타고나기를 투쟁적이고 매우 전략적인 인물이다-북관계에 있어서 사실상 우리나라는 이를 주도할 카드가 없는 상이다북한과 미국과의 협상이 잘되기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기운이다-북 대화나 북한지도자 김정은의 답방은 더 이상 북--중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 등의 이해관계에 대한 결정적 역할로 작용하기 힘들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북카드가 정치주도로 연결될 수 있다는 발상은 착각이다북한과의 관계 개선이나 미국 그리고 중국러시아일본 등 주변국들과의 외교는 결코 당리당략적인 차원에서 좋은 결실을 맺지 못한다보다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국가 핵심과제라고 봐야 한다성급하게 달려들수록 북한과의 관계는 미궁에 빠지게 된다자연스러운 물결은 이미 북한이 문호를 열 수밖에 없으며향후 10년 이내에 북한과의 경제적 교류가 자연스러운일로 다가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기해(己亥)년의 경제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은 새해 크게 요동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변동성이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무모하다안정성을 위주로 한 유지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경제 반등의 모멘텀이 형성되기 어렵기 때문에 섣부른 낙관은 경계해야 하며세계경제축의 대이동이 시작되고 있기 때문에 국가부도나 10년전의 금융위기 같은 위기가 발생하지는 않는다외환시장이 불완전한 낙폭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가계부채 증가와 같은 화약고는 아직 터지지 않고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부동산도 일부 조정세로 접어들게 될 것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부동산에 대한 집착은 정상적 사고라기보다는 집착과 애착의 정서가 깔려 있다따라서 주요 강세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 글 더 큰 프레임을 읽어야 하는 우리

우리는 더 큰 프레임을 볼 수 있어야 한다우리는 우리 자신이 인류사 형성 이후 가장 강력하고 가장 큰 변화의 시대에 올라타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여야 한다현재처럼 문명이념의 변천이 계속된다면지금까지 서로 다른 입장에 위치했던 이론들과 현상 간의 접점이 통합 설명될 수 있다이같은 발전은 지금까지와는 아주 다른 형태이다이러한 추세에 호흡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은 2019년 기해(己亥)년을 맞이해서 크게 변화해야 한다변화는 결코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현상에 대한 적절한 이해와 판단이 전제되어야 변화할 수 있으며발전을 이룰 수 있다지금우리는 올바르게 변화하지 못하면 추락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노해정 盧海靜 ) * 노해정은 필명본명은 노경래盧慶來)

인문학과 경제학교육학을 공부하면서 사람의 선천적인 성향에 대한 분석을 하고 있다그의 분석은 단순히 사주를 봐주거나 점을 쳐주는 형태가 아니다그는 과거와 미래는 동일 성분이 아니라고 말한다그의 주장에 따르면 미래는 가변적이며과거 에너지의 현재 합이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그러므로 그의 분석은 대수(大數)적이고 메타(Meta)적 이며결과 보다는 원인에 접근한다그는 월드컵 4금융위기 예측 등 많은 미래 예측을 그 원인요소에 입각해서 정확하게 내놓은 바 있다노해정은 명리는 거시적 에너지 분석의 툴이며주역은 세상을 이루는 원리를 이해하며 통찰하는 철학체계라고 말한다그는 동양학상담교육학과학 그리고 인본적 철학체계를 연구하여 세상의 발전에 기여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저서 재운과 성공을 부르는 부자탈무드 (2003)

학력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석사성균관 대학교 교육학 박사과정 中

경력 ()- 대기업 근무 (9), 굿데이 편집자문 위원.

()-휴먼 멘토링 ㈜ 휴먼네이처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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