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영 KBS사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시티에서 열린 제54회 방송의날 축하연에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KBS소속 언론노조들은 고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손피켓을 들고 면담을 요구했다. 고 사장이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복도에 등장하자 "고대영 물러가라"를 연호하며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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