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9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풀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고, 강원 북부 산간에는오후 한때 1cm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다.

    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영서지방에는 오후에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가능성이 있다.

    오늘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로 다소 춥지만, 낮 기온은 영상 9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하다. 그 밖의 지역은 대전·강릉 12도, 광주 13도, 부산·대구 14도로 예상된다.

    다만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와 경상도 등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실효 습도가 30% 안팎에 불과하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기 때문에 건조특보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다음주까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10도를 웃도는 등 기온이 크게 올라 따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