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상청
    ▲ ⓒ기상청
    오늘(19일) 날씨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시작으로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5∼20mm, 그 밖의 내륙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의 경우 서울 아침 기온 5도로 어제보다 2~3도 높게 출발하고,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6도가량 높아 비교적 온화하겠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2도, 광주 14도, 대구 11도로 예상된다.

    비 덕분에 미세먼지 걱정은 없다.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며, 또 크게 춥지도 않겠다.

    이번주 전국 날씨는 비교적 포근한 겨울 날씨가 계속되지만, 주 중반에는 또 한차례 비 소식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21~22일은 전국에 비가 오고, 강원영동은 23일까지 이어진다. 

    비가 그친 뒤 주 후반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5도, 최고기온: 2~11도)보다 높다가 후반에는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