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류효영이 매거진 '에디케이(ADDYK)'를 통해 섹시한 입술이 돋보이는 뷰티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화보 속에서 류효영은 핑크빛으로 물든 얼굴과 오렌지빛 입술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또한 소녀감성이 묻어나는 뷰티 룩을 선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효영은 '연기자로 활동 중인 쌍둥이 동생 화영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말해 달라'는 질문에 "화영이가 섹시한 느낌이라면 난 담백하고 단정한 쪽(웃음)"이라면서 "앞으로 더 잘 지내고, 일도 더 열심히 하자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어릴 때는 정말 많이 싸워서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지만 지금은 둘 다 나이를 먹으면서 사소한 일은 지나 보낼 줄 알게 됐어요. 올해 마지막 날에는 둘이 함께 근사한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싶어요.


  • 류효영은 11월부터 방영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의 금설화 역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현직 피디인 금설화는 만두 가게 딸로 캔디처럼 굳센 성격이라는 게 류효영의 전언. 류효영은 "실제 자신과 어느 정도 비슷한 면이 있어 편하게 찍고 있다"면서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류효영은 "한 가지 장르나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류효영의 인터뷰와 화보는 에디케이(ADDYK) 11월호 에서 만나 볼 수 있다.



  • [사진 및 자료 제공 = 에디케이(ADD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