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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프로볼러 도전 '5연속 스트라이크' 작렬.."못하는 게 뭐야?"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가.." 정려원·남태현, 열애설로 한바탕 '홍역'

입력 2016-10-23 10:02 수정 2016-10-23 11:12


매주 토요일 오후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에서 방송되는 <연예가 교차로>를 <뉴데일리>에 동시 게재합니다.

■ 프로그램명 :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
■ 방송 : 부산 라디오 FM 94.9MHz (16:05~17:52)
■ 방송일 : 2016년 10월 22일 오후 5시 20분
■ 진행 : MC 이병준
■ 연출 : 프로듀서 이범구, 작가 윤혜진
■ 출연 :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


△이병준 = 자, 이번엔 한 주간에 있었던 핫한 연예가 소식을 들어보는 '연예가 교차로' 시간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뉴데일리 연예부 조광형 기자와 전화 연결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 기자님?

▲조광형 = 네, 안녕하십니까.

△이병준 = 오늘은 어떤 소식들을 준비해오셨나요?

▲조광형 = 지난주에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죠? 바로 그 선발전이 방금 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한 볼링장에서 열렸습니다. 당초 예고했던 대로 김수현과 가수 이홍기가 이날 선발전에 참여했는데요. 정말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현장에서 지켜본 관계자들도 다들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경기에 몰입하는 집중력도 대단하고, 무엇보다 기본기가 탄탄해 이변이 없는 한 무난히 1차전 통과가 예상된다는 반응입니다.

△이병준 = 도대체 얼마나 잘쳤길래 그런 반응이 나온 겁니까?

▲조광형 = 김수현과 이홍기는 파란 색깔의 한국프로볼링협회 공식 유니폼을 입고 선발전에 참가했는데요. 오후 1시까지 총 8게임을 치른 결과, 김수현은 평균 230.6점을 얻어 114명의 참가자 중 4위에 등극했습니다. 이홍기는 평균 213.1점을 기록해 20위를 마크했습니다.

△이병준 = 엄청난 점수군요. 저도 두 분이 이 정도로 볼링을 잘 치실 줄은 몰랐습니다.

▲조광형 = 일단 김수현의 기록만 말씀을 드리면, 221점, 278점, 211점, 264점, 224점, 191점, 234점, 222점을 기록해 단 한 게임만 빼고 모조리 200점을 넘기는 초특급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78점은 5연속 스트라이크를 쳐야만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라고 합니다.

이홍기가 세운 기록도 만만치 않습니다. 총 8게임 가운데 3게임만 200점을 넘기지 못했고 나머지 게임에선 김수현과 마찬가지로 200점을 훌쩍 넘기는 수준급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아, 이홍기의 최고 기록도 김수현과 동일한 278점이었습니다.

△이병준 = 이 정도면 프로볼러 테스트는 가뿐히 통과하지 않을까요?

▲조광형 = 뭐, 분위기는 아주 좋습니다. 두 사람 다 상위권을 달리고 있기 때문에 23일 열리는 1차전 두 번째 경기에서 컨디션만 잘 유지하면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남자 선수들의 1차전 커트라인 점수는 평균 190점이라고 합니다.

△이병준 = 그러니까, 오늘과 내일 치러지는 1차전 경기에서 평균 190점 이상만 기록하면 통과하는 얘기군요.

▲조광형 = 그렇습니다. 이틀간 총 30게임을 치르는데 여기에서 평균 190점 이상만 기록하면 오는 29일과 30일에 열리는 2차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됩니다. 2차전을 통과하게 되면 11월 중순 열리는 3차교육과정을 밟게 되고요. 그 이후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이병준 = 과연 김수현씨와 이홍기씨가 프로볼러라는 새로운 직함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데요. 저도 끝까지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미녀스타 정려원이 자신보다 13살이나 어린 아이돌 스타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로 화제선상에 올랐습니다.

정려원의 '남자 친구'로 거론된 아이돌 스타는 최근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는 그룹 위너의 남태현입니다. 참고로 두 분의 나이는 정려원이 서른 다섯, 남태현이 스물 두살입니다.

한 매체는 지난 18일 "그룹 위너의 남태현과 배우 정려원이 1년째 열애 중"이라며 "남태현과 정려원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가진 뒤, 예술 전반 관심사가 비슷해 급격하게 사이가 진전됐다"고 타전했는데요.

"위너가 팀 활동을 무기한 중단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각자 개별 활동에 돌입한 이후, 남태현과 정려원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만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남태현과 정려원은 위너의 활동 중단 발표가 있기 며칠 전에도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겼고, 위너가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엔 정려원이 직접 위너 숙소 주변까지 찾아가 남태현을 만나는 등 살뜰하게 서로를 챙겨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열애설 보도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지인들과 같이 만나는 정도의 친분은 있으나 '연인 사이'는 결코 아니"라며 해당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정려원은 드라마 '풍선껌' 종영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남태현은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병준 = 과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요? 두 사람이 SNS에 비슷한 게시물을 올린 게 '열애설'의 발단이 됐다는 얘기도 있던데요?

▲조광형 = 그렇습니다. 지난 2월경 정려원과 남태현의 인스타그램에는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이 잇따라 게재됐는데요. 커트 코베인의 사진과 그룹 넬의 '그레이 존' 가사, 영화 '캐롤'과 '유스'의 포스터, 고양이 사진들이 동시에 올라와 팬들의 눈길을 끈 겁니다.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나 비슷한 게시물이기 때문에 두 사람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소문이 나돌게 된 거죠.

이같은 의혹이 퍼지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해를 살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이 게시물을 마지막으로, 개인적 취향에 관한 게시물을 더 이상 업로드하지 않겠습니다. 악성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팬들이 지속적으로 SNS상에 정려원과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자, 이에 대한 고통을 호소한 글로 추정됩니다.

△이병준 = 듣고 보니 다들 오해를 했던 것 같군요. 비슷한 게시물을 공유했다고 해서 두 사람이 사귄다고 단정 짓는 건 다소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요즘 남태현씨 인기가 참 많던데, 건강 빨리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조광형 = 한 20대 여가수가 집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윤준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걸그룹 출신 가수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80시간의 사회봉사와 함께 A씨가 흡연한 대마 가격인 6천원을 추징한다는 명령도 내렸습니다.

△이병준 = 가만, 20대 여가수라면 굉장히 젊은 분인데요. 집에서 대마초를 키웠다는 얘기죠? 믿어지지가 않는데요.

▲조광형 = A씨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화분에 대마 종자를 심은 뒤 4월까지 재배한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A씨는 5년전 6인조 밴드의 보컬로 활동했던 가수인데요. 이후 밴드를 탈퇴해 지난해 다른 걸그룹을 결성하고 앨범을 발매한 바 있습니다.

△이병준 = 걸그룹 멤버가 대마초를 키우다니요. 참,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아무튼 반성하시고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소식만 더 전해주시죠.



▲조광형 = 배우 조재현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내 창사임시정부청사의 정문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40센티, 세로 250센티 크기로 '대한민국임시정부(창사)활동구지'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는데요. 간판 제작비용 및 설치비 등은 두 사람의 자비로 모두 충당했다고 합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있기에 간판 기증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재현은 "항주임시정부청사를 시작으로 상해 윤봉길기념관에 이어 세번째 기증"이라면서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간판 기증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 교수와 조재현은 독립기념관 독도학교의 교장과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 중인데요. 특히 일본의 독도왜곡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독도뉴스' 시리즈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해 올바른 독도교육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서 교수는 지난 4월엔 배우 송혜교와 함께 창사임시정부청사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는 등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병준 = 참으로 훌륭한 일들을 하고 계시군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두 분 다 화이팅입니다. 오늘 소식은 여기까지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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