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광호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초빙연구위원이 21일 오후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2차 국제학술심포지엄 '위기의 대한민국 박정희에게 길을묻다-10월 유신의 재해석' 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불가리아 소피아대학교 '토도르 타네프(Todor Aleksandrov Tanev)' 교수가 '박정희와 김일성의 리더쉽 : 그 결과'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2부에는 '한국적 국가혁신체제, 대중경제론, 10월유신'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이영훈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김낙년 동국대 교수와 한영수 사회학 박사가 나섰다. 

    3부는 '1972년 유신에서 대한민국은 무얼 배울까-유신은 국가혁신의 선제조치'를 주제로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이 발표를 맡았다. 토론에는 이춘근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이동욱 기자가 나섰다. 2부와 3부의 사회는 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맡았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지난 6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첫 번째 학술심포지엄을 '박정희 산업혁명, 세계 최고의 동반성장:성장과 교훈', '혁명가와 정치가의 차이:박정희 집권 18년은 국가혁명의 길이었다', '우리나라는 우리가 지킨다:박정희 시대의 부국강병책' 의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