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기상청
오늘(18일) 날씨는 전국이 맑고 포근한 가운데, 아침에는 안개가 짙게 낀다.기상청은 밤사이 내륙에 안개가 끼기 시작해 아침까지 이어지며 기온은 점점 더 올라서 서울의 낮 기온은 23도, 모레는 24도를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경기 광주의 가시거리가 70m, 안동 150m 등 시야가 좁은 곳은 가시거리가 100m도 안팎까지 좁혀져 있다. 청주공항에는 저시정특보도 내려져 있으니 항공기 운항 여부 미리 알아봐야 한다.미세먼지 농도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지만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 지방에는 오전까지 미세먼지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곳도 있겠다. 낮 동안에는 안개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날도 포근해 활동하기 좋다.아침 기온은 서울 12도 등 전국이 8도에서 1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 일교차가 10도 안팎 크게 예상된다. 서울과 대전 23도,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높다.해안 지역 구름 많은 날씨가 보이며,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다. 당분간 일교차는 계속해서 크게 벌어지며 , 이번 한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