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귀요미 셀카왕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9회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는 대박이 셀프 카메라로 찍은 9종 셀카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가 하면, 먹방을 찍는 등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눈길을 끈다.
대박은 한 손에 잡채를 한 움큼 집어 입으로 직행하고 있는데, 먹방 연기의 신 하정우를 능가하는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잡채를 모두 해치운 뒤 아쉬운 듯 손가락을 쪽쪽 빠는 완벽한 리액션까지 소화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하면 대박은 카메라를 이쪽저쪽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혼자 놀기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갖다 대곤 화면을 자신의 얼굴로 꽉 태우고 있는데, 장난기 가득 찬 표정으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깜찍함을 뽐낸다.
또, 대박은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다가, 연이어 턱을 가리고 눈을 위로 뜬 얼짱 각도까지 취하며 여러 종류의 깜찍한 표정 리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19개월 대박의 셀카 첫 도전 풀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