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웨딩마치를 울린 배우 정우-김유미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의 소속사 측은 16일 "김유미가 최근 임신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며 이날 김유미의 임신 사실을 타전한 매체 보도를 인정했다.

    김유미의 소속사 역시 김유미의 임신 사실을 인정한 뒤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김유미의 임신 소식에 남편인 정우는 물론, 가족들 모두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정우는 영화 '재심'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와중에도 아내의 건강 관리를 위해 모든 정성을 쏟고 있다는 전언.

    2013년 김기덕 감독이 연출한 영화 '붉은 가족'을 촬영하며 인연을 맺은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소재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