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인 김수영 바로보기: 누가 김수영을 이용하나'세미나가 13일 오후 자유경제원 리버티 홀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의 사회로 남정욱 숭실대 문예창작학과 교수, 신중섭 강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 조우석 문화평론가가 토론자로 참여해 시인 김수영의 사회참여시가 언제부터 어떻게 대중의 분노를 만들어내는 도구가 됐는지, 누가 분노를 이용하는지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