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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오늘도 때이른 한여름 더위가 이어진다.

    오늘(2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남해안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은 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보인다. 

    햇볕도 무척 강해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편이 좋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이다.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내일(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