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 측이 17일 “가수 미와 오는 6월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충분한 대화와 협의 끝에 다양한 활동 시도와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하고자 하는 미의 개인적 의사를 존중, 당사는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 미의 길을 아낌없이 지지할 것”이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는 지난 2010년 디지털 싱글앨범 ‘7월 15일’로 데뷔,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재량을 인정받았다.

    이하 더바이브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MIIII)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년여간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온 싱어송라이터 가수 미(MIIII)가 오는 6월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종료하기까지 미(MIIII)와는 충분한 대화와 협의 끝에 다양한 활동 시도와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하여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고, 당사는 미(MIIII)가 걷고자 하는 길을 지지하고 아낌없는 응원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동안 미(MIIII)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과 향후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활동하게 될 미(MIIII)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