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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제공
이재혁 팀장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버스’ 기자간담회에 참석, 대중교통 중 버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이날 이재혁 팀장은 “대중교통 중에서 버스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수치상으로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이어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면서 뉴스를 보면 아이들에게 차마 보여줄 수 없는, 무서운 내용이 많다. 하지만 ‘버스’를 통해 주변을 다시 보는 소중한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을거란 생각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143번과 68번 버스를 선택한 이유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재혁 팀장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선을 선택해보자라고 생각했다. 서울에서는 143번이 일일 승객이 많다”라며 “지방은 부산 68번이 제일 많은 승객이 탄다. 단순히 제일 많이 타는 버스를 선택하잔 생각에 선정했다”라고 답했다.‘버스’는 노선에 따라, 시간에 따라 매일 다르게 펼쳐지는 1700만 개의 사연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늘(18일)과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