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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제공

    박복용CP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버스’ 기자간담회에 참석,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복용CP는 “2TV의 다큐멘터리 노하우, 리얼리티를 선보여보자라는 생각에 기획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TV의 목표는 재미와 감동에 있다”라며 “프로그램 기획에 앞서 보통 사람들의 삶 속에서 구현 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연예인’ 같은 장식을 빼고, 보통 사람들이 들려주고 싶은 공감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자 라는 생각에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버스’는 노선에 따라, 시간에 따라 매일 다르게 펼쳐지는 1700만 개의 사연들,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늘(18일)과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