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조선중앙통신
    ▲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조선중앙통신

    북한이 태양절인 15일 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오늘 새벽 북한은 동해안 지역에서 미사일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은 '무수단(BM-25)'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군 당국은 북한이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무수단(BM-25)'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이 끝나면, 다음달에는 36년만에 제7차 당대회를 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