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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전효성이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2-여군특집4’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극한 장애물을 넘고 환자를 이송했다. 철조망은 물론 2m가량 되는 높은 담을 넘으며 조원들과 협동심을 과시했고, 훈련 후 군인들의 특식인 ‘군대리아’로 털털한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효성은 1회부터 ‘치킨 부사관’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필기시험에서는 3회 연속 1등을 거머쥐어 ‘뇌섹녀’로 자리 잡는 등 매 회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의무부사관 교육생 엘리트로 자리매김한 전효성은 무대 위에서 매혹적인 디바로 180도 변신한다.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물들다 : Colored’를 발표한 전효성은 대지의 여신을 연상하게 하는 화사한 ‘봄 여신’으로 컴백했다. 특히 타이틀곡 ‘나를 찾아줘’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 육감적인 안무, 화려한 드레스는 디바 전효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전효성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던 ‘진짜 사나이2’ 여군 4기 의무부사관 특집은 마무리를 앞두고 있지만 ‘나를 찾아줘’ 활동은 계속될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음악, 약 10개월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전효성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