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배우' 캡처
    ▲ ⓒ'대배우' 캡처

    영화 ‘대배우’가 쿠키 영상과 함께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1998년 대학로에서 한 무대에 오른 오달수와 윤제문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실제 배우들의 과거 영상으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을 장식한 것. 

    스크린을 종횡무진 하는 ‘대배우’가 되기 전, 꿈을 좇으며 함께 무대에 올랐던 두 사람의 반가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여운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미처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무대인사 일정은 오는 2, 3일 양일간 부산 전역의 극장에서 ‘대배우’ 주역들이 자리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쿠키 영상과 함께 무대인사를 통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다. 절찬리 상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