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장현승 측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 타는 일? 불가능” 탈퇴설 부인

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21일 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탈퇴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6인조로 계속 활동할 예정이며, 향후 모든 스케줄 또한 6인조로 소화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해외 스케줄이 있을 경우 비스트 멤버들과 따로 비행기를 타는 일에 대해서는 “개인 일정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일”이라며 “의도되지 않았다”라고 불거진 의혹을 부인했다. 

앞서 타이완 연예 매체는 주최 측 말을 인용해 장현승이 오는 4월 4일 타이베이에서 진행되는 비스트 팬미팅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4일 열린 ‘아이 원트 큐브 팝(I Want Cube Pop)’ 콘서트에도 불참, 비스트 탈퇴설에 무게를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