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범수가 소을-다을 남매와 약수터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소을, 다을과 함께 약수터로 향했다. 이범수는 다을이를 안고 약수터에 올랐다.

    아이들에게 맨손 체조를 가려쳐주기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등 아이들을 즐겁게 해줬다.

    또 고구마와 오이를 간식으로 주며 휴식을 가졌다. 소을이가 차가운 고구마를 먹고 "날씨가 추운데 고구마도 차갑다"고 하자 이범수는 "날씨 추우니까 약수터 물도 따뜻해야겠네?"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범수 소을, 다을 남매는 기분 좋게 약수터를 찾았지만 단수 돼 물을 먹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