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메가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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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14일 메가박스 측에 따르면 메가박스가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 양측은 앞으로 이용할 고객을 위한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삼성블루윙즈 홈경기시 현장에서 메가박스 멤버십카드나 2016년도 메가박스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권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향후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수원삼성 선수단 팬사인회 및 단체관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개봉영화 주연배우의 빅버드 시축 등도 계획 중이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주장 염기훈 선수는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계기로 수원삼성을 사랑해주시는 팬들과 더욱 특별한 소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메가박스와의 계약 이후의 활동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승훈 메가박스 제휴광고팀장 역시 "축구 수도인 수원을 대표하는 수원삼성축구단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축구와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