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세기의 대결'로 전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이세돌(33)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의 바둑 대결 참관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