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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 작가가 집필하고 화려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특히 3년 만에 브라운관을 복귀하는 송혜교,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송중기, 두 사람의 만남은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송혜교, 송중기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앞서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송송커플’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송혜교와 송중기 커플의 패션 또한 단연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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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혜교는 독특한 패턴이 들어간 카라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빈티지한 느낌의 원피스라 화려한 분위기를 풍겼으나 깔끔한 반 묶음 머리로 인해 단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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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는 진하고 어두운 회색상의 슈트를 입었다. 여기에 갈색의 타이로 차분한 느낌을 더했다. 깔끔하게 넘긴 머리로 성숙해진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한편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휴먼 멜로드라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