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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준열의 소속사 관계자가 21일 뉴데일리와 전화통화에서 “류준열이 영화 ‘더 킹’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극중 조인성의 친구 역을 맡았다. 세부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류준열이 출연하는 ‘더 킹’은 권력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로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배우 조인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류준열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